문재인 정부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재개발 실적을 채우기 위해 조직한 '주민봉사단'이 더불어민주당 당원 모집 활동까지 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 의원이 제보자를 통해 확보한 2021년 장위 9구역 주민봉사단 내부 녹취록에 따르면 주민봉사단 위원장은 "(당원가입서) 50장은 만들어줘야지", "위원장이 6천원씩 준다고 그래, 6개월 뒤면 어차피 자동 해지되니까"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에 대해 "주민봉사단 차원의 민주당 당원모집이 이뤄진 정황"이라며 "해당 지역 시·구의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에게 현금 지원도 암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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