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임용 공직자 등 94명 재산공개…정기석 건보이사장 91억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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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용 공직자 등 94명 재산공개…정기석 건보이사장 91억원(종합)

올해 7월 새로 임용돼 재산을 공개한 고위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91억여원을 신고한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관계자는 "김 장관이 오래전 가입한 우체국 보험상품(본인 6건·배우자 2건)을 후보자 재산 신고 때 미처 확인하지 못했으나 공직자가 된 후 공직윤리시스템으로 금융 자료를 파악하게 돼 이번 재산 신고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박 전 부총장은 재산 신고 등록 의무가 있는 부총장을 맡다가 등록 의무자가 아닌 교수직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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