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LG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바라본다.
특히 오스틴은 시즌 막바지 타점왕에 도전해볼 수도 있었는데, 14일 기준으로 노시환이 99타점, 오스틴이 94타점으로 5타점의 차이가 났다.
이천에서 만난 오스틴은 "타점왕 도전을 생각 안 해 본 건 아니지만, 정규시즌 1위를 한 시점부터는 한국시리즈에 집중하기 위해 체력을 안배하면서 감을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타점왕을 노려볼 순 있었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욕심을 버렸다"고 돌아봤다 9년 만에 달성한 LG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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