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튀르키예에 현지어 성경 기증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마르 카라수 튀르키예성서공회 총무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간절한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보급될 것"이라며 "성경을 받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삶이 변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성서공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전해질 성경이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이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