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은 26일 "아버지께서 일생을 바쳐 이루고자 했던 잘 사는 나라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아버지께서 떠나신 지 44년이 지났다"며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도 아버지께서 곁에 계신 것만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앞에는 여러 어려움이 놓여있다고 한다.하지만 저는 우리 정부와 국민께서 잘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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