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피프티 피프티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의 법정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은 입장문을 내고 "쌍방이 계약해지를 밝혔으므로 전속계약은 해지되었다고 할 것이고 현재 변화된 사정으로 전속계약 관련 가처분을 다툴 이유는 소멸되었으며, 본안 소송에서 본 사안의 본질을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8월 28일 이를 기각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고 전속계약도 해지된 상황에서 이젠 전 소속사가 된 어트랙트와 분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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