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월 중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시도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임박 동향'이 현재까지 포착되지 않아 발사 시기가 다음 달 이후로 잡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통일부 소식통은 26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 준비 동향에 관해 "북한이 변칙적으로 발사 장소를 바꾸는 미사일과 달리 그동안 위성 발사는 (평안북도) 철산군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에서 해왔고 통상적 사전 징후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러한 동향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3차 발사 시기가 북한의 예고보다 늦어지는 배경으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기술 협력과 연결하는 분석이 제기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