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중도에 추진 중인 '조선문학 유산 복원사업' 부지에서 선사시대 유적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문화재청의 검토를 거쳐 전체 사업부지 4만2천여㎡ 중 이번에 유적이 발굴된 8천㎡에 잔디를 심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에서 문화재가 발견됨에 따라 문화재청의 검토를 거쳐 잔디를 심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전체적인 사업 추진에는 영향이 없지만, 유물선별회의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치면 애초보다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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