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정규시즌 일정을 끝낸 kt는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감을 말끔하게 해소했다.
지난 10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던 kt는 무려 19일간 재충전했다.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타구에 오른쪽 팔뚝을 맞아 조기 시즌 아웃됐던 선발 투수 고영표, 팔꿈치 통증으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에서 조기 강판했던 외국인 좌완 선발 웨스 벤자민은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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