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스토킹 혐의로 경찰조사...남현희에게 결별 통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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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스토킹 혐의로 경찰조사...남현희에게 결별 통보 받았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성별과 과거 이력 등 때문에 논란을 빚었던 전청조 씨가 스토킹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전 씨는 최근 남현희의 예비 신랑이라는 내용의 인터뷰가 나간 후 여성이라는 성별이 밝혀지고, 다수의 사기 전과 이력 등이 전해지자 남현희로부터 결별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통보 후 남현희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남현희가 머무르는 어머니 집에 찾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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