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UCL 데뷔골→박지성·손흥민·황희찬 이어 4번째…경쟁자보다 첫 골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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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UCL 데뷔골→박지성·손흥민·황희찬 이어 4번째…경쟁자보다 첫 골 빨랐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교체 출전해 약 20분을 뛰면서 PSG 데뷔골이자 챔피언스리그 무대 데뷔골을 쏘아올렸다.

이로써 이강인은 PSG 입단 5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강인과 같이 지난 여름 PSG에 입단해 우측 윙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뎀벨레는 11경기를 뛰고도 아직까지 데뷔골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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