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통령 최초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마치고 오늘 귀국.
윤 대통령이 두 나라 국빈 방문을 통해 올린 경제적 성과는 약 202억 달러(약 27조3500억원)에 달하는데, 에너지·건설 등 전통 분야 협력을 넘어 탈탄소·친환경 건설·청정에너지·방산 등 '포스트 오일'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4일 현지 브리핑에서 "작년 말 사우디와의 290억 달러(약 39조2700억원) 규모 양해각서(MOU), 올해 아랍에미리트(UAE)의 300억 달러(40조6200억원) 투자 약속에 이어 이번 순방에서 사우디 156억 달러(21조1200억원), 카타르 46억 달러(6조2300억원) 등 총 202억 달러 규모의 MOU와 계약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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