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멜빈 감독 영입
김하성(27)과 최지만(32)이 속한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이끌었던 밥 멜빈 감독이 내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2021년 11월 샌디에이고와 3년 계약을 맺은 멜빈 감독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지만 최근 구단의 양해를 구하고 샌프란시스코 감독 면접을 했다.
메이저리그에서 20시즌 동안 감독을 맡아 통산 1천517승 1천425패를 기록했으며 8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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