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제품 운송차량 막은 화물연대 노조원들 징역·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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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제품 운송차량 막은 화물연대 노조원들 징역·벌금형

SPC 제품 운송 차량을 가로막아 운행을 방해한 화물연대 노조원들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황재호 판사는 업무방해와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간부 A(64)씨에게 징역 4개월을, 나머지 조합원 B(57)씨 등 3명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과 함께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과 지역본부장 등 집행부 4명에 대해서는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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