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은 "새로 부임한 감독들이 말하는 건 다 똑같다"고 운을 뗀 뒤 "팀 성적도 아쉬웠고 개인 기록도 다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가장 당부하고 싶은 건 스스로 강해져야 다른 팀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부단히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는 2017 시즌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이후 2018 시즌 8위, 2019 시즌 10위, 2020 시즌 7위, 2021~2022 시즌 8위, 올해 7위로 6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암흑기를 겪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2015 시즌 두산 베어스 사령탑으로 부임하자마자 팀을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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