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합가를 결심했다고 밝힌 의뢰인의 희망지역은 직장이 있는 서초까지 차로 90분 이내에 있는 용인시 또는 광주시라고 말했다.
김대호를 지켜보던 박지윤은 “저는 김대호씨에게 프리? 변수는 여자라고 생각됩니다.지금은 안정된 직장인에 만족하지만, 반려자가 생기면 욕심이 생기게 되고 마음이 급해질 겁니다.”라고 말한다.
복팀의 한석준과 박지윤은 경기도 광주시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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