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와의 핵심 방산협력은 우리 군의 중거리 지대공 요격무기인 천궁-2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사우디 방산협력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한 35억달러(약 4조700억원) 규모의 천궁-2 수출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중동 진출'이 될 전망이다.
김 차장은 지난해 방산 수출이 사상 최대 규모인 173억달러(약 23조 2600억원)에 달했다며 "유럽·중동·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우리 무기체계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이번 중동 순방을 촉매제로 방산 수출시장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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