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와 '한-사우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성명에서 최근 이-팔 상황과 관련, △민간인 공격 반대 △즉각적 인도적 지원 필요성 △분쟁확산 방지 등에서 양국의 공통된 입장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교역·투자, 건설·인프라, 국방·방산, 에너지 등 양국의 기존 협력을 지속하면서 탈탄소, 친환경 건설, 재생에너지 등 분야로 협력 확대한다는 내용을 공동성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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