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자신들이 본회의 직회부를 강행한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을 내달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달 9일부터 11월 본회의가 시작되는데 (민주당은) 노란봉투법과 방송법(방송3법)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하겠다는 입장이고 여당은 필리버스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방송법과 노란봉투법을 각각 지난 4월 말, 6월 말에 '본회의 직회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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