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배달 기사와 사귀게 됐고,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됐으나, 김예원은 “부모님이 임신, 출산을 강력히 반대하셨는데, 결국 ‘아이를 낳고 싶다면 모든 경제적 지원을 끊고 연락도 안할 것이니 집을 나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예원의 일상이 공개되는데, 현재 고등학교를 휴학 중인 김예원은 모처럼 교복을 입고 친구들을 만나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교복 차림으로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젖병을 물리는 김예원과 친구들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여고생들이 아이를 돌보는 장면이 생소하다”면서도, 어느덧 친구들과 괴리감이 생겨버린 김예원의 삶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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