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히 조사 임했다"…카카오 김범수 'SM 시세조종' 관련 16시간 금감원 조사 마쳐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전 이사회 의장이 16시간에 가까운 강도 높은 금감원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의장은 23일 오전 금감원 출시 당시에도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상투적인 답변만을 남겼다.
이날 특사경은 김 전 의장이 이와 같은 SM엔터 시세 조종 혐의와 관련해 배 대표 등 실무진에게 지시를 내리거나, 보고한 사항이 있는지를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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