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을 꽉 채운 만원 관중들은 긴장감 속에 천장에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의 모습을 한 전희철 감독이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온마인드는 23일 SK나이츠 홈개막전에서 농구단을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SK나이츠 농구단'을 선보였다.
온마인드는 이러한 디지털트윈 구현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휴먼 라이브 콘텐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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