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23일 운동본부 공식 출범을 알리면서 "서명활동이 전환기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뜻을 무시하고 오송참사의 책임을 회피하는 김 지사를 주민소환하는 것은 진정한 유권자의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실천"이라며 "소환운동은 김 지사가 사퇴하는 날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2월 12일(120일)까지 예정된 서명운동의 참여 인원이 충북 인구의 10%인 13만5천438명을 넘기면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투표를 요구할 수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