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클래식 음악 하던 고등학생 시절, 진시몬과 고민 상담" (명곡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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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클래식 음악 하던 고등학생 시절, 진시몬과 고민 상담" (명곡제작소)

이날 이치현, 김범룡의 40년 우정 이야기를 들은 김호중은 “저랑 성훈이 형이 40년이라는 시간을 채우면 두 사람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제가) 성훈이 형 건강도 더 챙기고, 옆에서 열심히 서포트를 하고 싶다”라며 안성훈에게 듀엣을 제안, ‘친구야’ 무대를 통해 깊은 감동을 안겼다.

고등학생 때부터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힌 김호중은 “당시 클래식 음악을 하다 보니 진로에 고민이 많았다.그럴 때마다 진시몬에게 고민을 상담했다”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고, 진시몬과 함께 ‘너나 나나’를 열창했다.

특히 김호중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을 주문, “편지를 직접 써왔다”라며 수줍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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