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일 만의 당무 복귀 첫 일성으로 당의 단합을 강조하며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의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 분위기도 시종 화기애애했다.이 대표는 병원 입원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새롭게 취임한 홍익표 원내대표는 "개인적으로 이 대표 모시고 처음으로 하는 최고위 회의"라며 "건강하신 모습으로 되돌아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공식석상에서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가 '가결파 징계 없음'을 선언함에 따라, 그간 여러 공식석상에서 징계를 주장해왔던 정청래·박찬대·서은숙 최고위원 등은 이날 회의에서 징계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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