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기 맥주 브랜드 칭따오의 한 현지 공장에서 작업자가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수입업체에서는 '칭다오 맥주 본사에 확인한 결과 칭다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영상 속 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 교수는 "중국의 먹거리 위생 관리는 이번 일뿐만이 아니라 김치에 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2021년 3월 한 중국 남성이 옷을 벗은 채 수조에서 배추를 절이는 이른바 '알몸 김치' 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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