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조조 챔피언십 우승 모리카와, 세계 13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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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조조 챔피언십 우승 모리카와, 세계 13위로 도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2년 넘게 이어진 우승 갈증을 씻은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세계랭킹 13위로 올라섰다.

모리카와는 22일 조조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2021년 7월 디오픈 제패 이후 2년여 만에 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한때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지만 최근 2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하강세를 탔던 모리카와는 이번 우승으로 반등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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