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준결승에서 오수정과 김민아(NH농협카드)의 승부, 3차 투어에서 정은영과 백민주(크라운해태), 4차 투어 박다솜과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의 대결 모두 '언더독 대 탑독'의 승부였고, 이번 5차 투어는 김상아 대 백민주의 대결이 준결승에서 벌어지게 됐다.
지난 3차 투어 우승자인 백민주는 언제, 어느 대회에서 우승해도 이변이 아닌 '탑독'인 반면, 김상아는 프로 5년 동안 최고 성적이 8강(1회)이었을 만큼 완연한 '언더독'이다.
방송 경기 경험이 많지 않은 언더독들이 상대적으로 카메라에 익숙한 탑독들을 큰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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