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 ‘수면제 우유’ 먹이고 주사기로 정액 주입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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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아 ‘수면제 우유’ 먹이고 주사기로 정액 주입한 20대

4세 여아를 유인해 수면제를 탄 우유를 먹이고 유사성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조서 결과 A씨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어린 여자 아이들을 보고 성욕을 품었으며, 자신의 정액을 담은 주사기를 아이에게 주입하는 방법으로 범행하기로 마음먹고 직접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폐스펙트럼 장애와 우울성 장애로 인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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