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개막전 '오세근 더비'에 팬들 환호… 중앙대 듀오 기대감도 쑥쑥
오세근은 제물포고와 중앙대를 거쳐 지난 2011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전 안양 KGC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었다.
오세근은 “선수 소개할 때 환호를 많이 질러주시고 박수도 많이 쳐주셔서 감사하다.경기가 끝난 뒤 인사를 제대로 드리진 못했는데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다.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워니는 이날 46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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