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해상풍력 증가로 해저케이블 수요가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9일 동해공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투자계획에 대한 질문에 "미국과 유럽의 블록화 돼있는 지역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미국 투자는 확정됐고 부지선정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 회사가 미국 시장에서 이제 막 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다른 한 곳은 건설 중"이라며 "LS전선이 그 다음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데 미국은 해저케이블을 수입에 의존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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