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소 '럼피스킨병' 감염…사흘 만에 '10곳'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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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소 '럼피스킨병' 감염…사흘 만에 '10곳'으로 증가

충남·경기도서 무더기 추가 확진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에 확진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첫 발생 이후 사흘 만에 모두 10곳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2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세 곳과 평기 평택시 포승읍의 젖소농장 한 곳, 충남 태안군 이원면의 한우농장 한 곳 등 모두 다섯 곳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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