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익명으로 운영되는 인기 소셜미디어 계정에 대한 실명 전환 작업이 이뤄지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은 익명으로 운영하던 계정을 실명으로 전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웨이보는 정치·금융·연예 분야 인플루언서 계정을 대상으로 팔로워가 100만 이상인 경우는 이달 말까지, 50만명 이상인 경우는 올해 말까지 익명 계정을 실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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