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사우디, 중동 최대 교역국…수소경제 실현 양국 협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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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사우디, 중동 최대 교역국…수소경제 실현 양국 협력 희망"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공개된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우디는 한국의 제1위 원유 공급국이자 중동 지역 최대 교역 대상국"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인프라 분야뿐만 아니라, 에너지, 투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사우디는 우리의 전체 해외 건설 수주액의 20% 가까이 차지하는 최대 건설수주 시장으로, 작년 11월 왕세자님 방한 후 이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향후 수소 공급망이나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이에 관해 협의를 구체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탄소중립 시대로의 이행을 앞당기기 위해, 원전, 수소 등 고효율 무탄소에너지(CFE : Carbon Free Energy)를 폭넓게 활용하면서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며, 이 분야에서 사우디와 협력할 여지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사우디는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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