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취업하지 못한 상태로 집에서 시간을 보낸 니트족(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무직자) 청년이 8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청년층(15∼29세) 부가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최종 학교를 졸업(수료·중퇴 포함)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21만8000명이다.
실제 취업을 위한 활동 비중을 보면 미취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일 때 53.0%, 1∼2년 미만일 때 58.2% 등으로 50%대를 기록하다가 미취업 기간이 3년 이상이 되면 36.5%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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