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등을 기린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 개편을 위해 철거 작업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육군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16일 육사 충무관에 있는 독립전쟁 영웅실 개편에 착공했다.
육군은 앞서 독립전쟁 영웅실이 "특정 시기 및 단체 관련 중복 및 편향성에 대한 우려"된다고 밝히고 개편을 위해 공사비로 약 3억7000여만 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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