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젖소와 육우 55마리를 사육 중인 김포 소재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인도에서 럼피스킨병이 유행하면서 가축 200만마리 이상이 감염되고 15만 마리가 폐사된 것으로 알려져 국내 축산 농가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한덕수 총리도 전날(21일) 럼피스킨병 국내 발생 상황과 관련해 긴급지시문을 전달하고 “긴급 행동 지침에 따른 발생 농장 사육 소 살처분, 이동 통제, 검사·소독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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