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뿐만 아니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주 무대로 삼고 있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현저히 적은 18개 대회에만 출전하고도 2승을 거두며 대상 랭킹 1위(2554.12점)를 달리고 있다.
신지애는 “US 여자오픈은 페블비치 링크스에서 열려서 너무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출전한 것”이라며 “할머니 이야기를 계속 꺼내고 싶지는 않지만 할머니께 큰 무대에서 활약하는 손녀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 참가했다.JLPGA 투어는 9시 뉴스까지는 안 나와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 9시 뉴스에 나오니까, 손녀가 제일 큰 뉴스에 나오는 걸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올해 초부터 US 여자오픈 출전을 미리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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