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中, 이스라엘 비판 계속…"끊임없는 침략·점령이 근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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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中, 이스라엘 비판 계속…"끊임없는 침략·점령이 근본 원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미국과 선을 그은 중국이 이스라엘 비판을 이어가며 팔레스타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왕 주임은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충돌 문제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평화와 국제법, 많은 아랍·이슬람 국가의 정당한 요구의 편에 서 왔다"며 "중국은 무고한 민간인을 공격해 다치게 하고, 국제법을 위반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스라엘 지지·지원 입장을 명확히 한 미국과 달리 '객관성'과 '공정성'을 내세우며 서방 국가들이 주축인 하마스 규탄 대열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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