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한국 남자쇼트트랙의 쌍두마차로 활약했던 황대헌(24·강원도청)과 린샤오쥔(27·중국·한국명 임효준)이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하며 맞대결을 앞두게 됐다.
두 선수는 22일 열리는 남자 1500m 준결승 혹은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올림픽 이후 린샤오쥔은 2022-2023시즌 중국 대표팀으로 활약했지만 황대헌은 부상 여파로 해당 시즌 국가대표로 뛰지 못했다가 이번 월드컵 1차 대회 때 복귀하며 맞대결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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