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자녀의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스스로 물러났다.
김 의원은 김승희 전 비서관의 초등학교 3학년 딸 A양이 3개월 전 방과 후에 2학년 후배 여학생을 학교 내 화장실로 데려가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머리·얼굴을 폭행해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김승희 전 비서관 측이 아직 피해자에게 사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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