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남양주 왕숙지구가 최근 첫 삽을 뜬 가운데 개발 계획 내부 정보를 알고 있다며 지인을 속여 투자금 1억원을 가로챈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정씨는 2020년 3월 3일 아내를 통해 알게 된 A씨에게 "내 친구가 구리시 부시장으로 곧 정년퇴직인데 왕숙지구 쪽에 그 사람들만 알고 있는 투자 소스가 있다.위 토지를 구매하면 1년 안에 큰돈을 벌 수 있다"고 꼬드겼다.
조사 결과 정씨는 구리시 부시장과 친구 사이가 아닐뿐더러 왕숙지구에 관한 정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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