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탈석탄 선언' 2년 지나도 아무 대책 없어"[2023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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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탈석탄 선언' 2년 지나도 아무 대책 없어"[2023 국감]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2년 전 ‘탈석탄 선언’을 했으나 아무 대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관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석탄투자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서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있다”며 “탈석탄 계획의 구체적 이행 방안은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논의할 사안이고, 논의 과정 속에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비례대표)은 “우리나라의 전기업을 하는 곳들이 대부분 석탄 중심”이라며 “자칫하면 탈석탄을 하면서도 에너지는 민영화하고, 재생에너지는 확대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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