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장관 만난 김정은…정부 "러북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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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장관 만난 김정은…정부 "러북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한 듯"

정부는 러시아 외무장관 방북에 대해 "러북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러북정상회담 후속조치와 현 정세 관련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방문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러북 외무장관 회담에 대해 "구체적 논의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예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정치·경제·문화·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방안과 국제정세, 러북 교류에 대한 내용 등이 논의되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정치 분야에 대해서는 이미 밝힌 바 대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북한의 지지·지원에 사의와 반미연대 강화 의지를 표명한 바 있고, 경제 ·문화 ·기술협력 부분에 대해서는 큰 틀에서 협력방안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한다"며 "보다 구체적인 논의는 11월 러북 정부간위원회 등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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