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대법원장 인선에 대한 결정을 미룬 채 숙고를 거듭하는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난달 24일 퇴임하고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지난 6일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는 26일째로 접어들었다.
대통령실에서는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공개 추천한 대법원장 후보군을 면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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