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중동 맹주인 사우디와 중재자 카타르와의 관계 내실화를 통해 경제·안보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데 방점이 찍혔다.
최 수석은 "작년에 맺은 사우디와의 290억 달러 MOU와 금년 초 아랍에미리트(UAE)와의 300억 달러 투자 약속 등 성과에 힘입어 '한-중동 기업' 간 협력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에너지·건설 등 전통분야와 함께 전기차·조선·스마트팜·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사우디와 카타르를 중심으로 중동지역과의 인프라 협력 고도화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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