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지난 14일 군 수송기로 이스라엘에서 교민을 대피시킬 때 일본인들도 탑승하도록 했는데, 이번에는 일본이 한국인 이송으로 보답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탑승자 83명을 국적별로 보면 일본인 60명과 외국 국적 가족 4명, 한국인 18명과 외국 국적 가족 1명이다.
마쓰노 장관은 자위대기에 한국인이 탑승한 경위에 대해 "이스라엘 주재 일본인에 대한 출국 희망 조사를 실시한 후 좌석이 남아 과거 일본인 출국 시 지원과 상대국의 요청 등을 토대로 이번에 한국을 포함해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대만, 태국에 희망 여부를 확인한 결과 한국에서만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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