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부 우승팀인 충북고는 배재고(42-26), 이리공고(44-7), 부산체고(26-24)와의 공방전 끝에 결승에 올랐으며, 부천북고를 상대로 69-3으로 최종 승리해 전국체육대회 14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반부 현대글로비스와 18세 이하부 충북고에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모든 선수들과 지도자와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준 협회 부회장단과 경기‧심판위원회, 협회사무국에 거듭 감사의 박수를 보내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일반부는 △경남럭비OB(경남), △경희대(경기), △국군체육부대(대구), △단국대(충남), △부산대(부산),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광주), △연세대(서울), △원광대(전북), △충북선발(충청북도럭비협회 일반팀), △포스코이앤씨(경북), 한국전력(전남), 현대글로비스(인천) 총 12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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