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NLCS 2연패 뒤 반격의 첫 승…9회말 끝내기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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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NLCS 2연패 뒤 반격의 첫 승…9회말 끝내기 안타

미국프로야구(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서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선두타자 구리엘 주니어가 볼넷을 골라낸 뒤 2루를 훔쳤고 파빈 스미스가 안타를 쳐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경기 초반은 브랜던 파아트(애리조나)와 레인저 수아레스(필라델피아)의 투수전으로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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