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등 "고소득 배우 수십억씩 내놓자"…파업 해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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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등 "고소득 배우 수십억씩 내놓자"…파업 해법 제안

조지 클루니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이 노동조합에 거액의 회비를 내놓겠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노조의 파업을 매듭짓자는 취지로 제안했다고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과 할리우드리포터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드라인은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이 배우들의 파업 교착 상태 해결을 돕기 위해 3년간 1억5천만달러(약 2천38억원)의 회비를 기부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를 주축으로 한 톱스타들이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의 파업을 끝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화상회의를 통해 만났으며, 이후 노조 지도부에 획기적인 소득 분배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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